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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 할머님
정지원시인
2010. 2. 11. 11:59
울명지 할머님 항상 감사합니다.
이른 새벽에 일어나 부지런히 가꾸운 콩
너무도 일을 많이해 신경눌린 수술한 손
정성스레 맷돌에 갈아
사랑으로 내린 너무나 고운결
치즈미색 손두부
손수기른 콩나물
이런 사랑의 음식을 받아 먹으며
사랑의 공부를 가르쳐야 합니다.
라라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