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806해수 열무김치

이더위에 이 열음에 해수열무김치하나로

시원하게 여름을 나고 잇습니다.

 

울엄마는 몇해전부터 연로하고

건강이 안좋으셔 음식에 손을 놓으시고

이젠 바깥출입도 여의치 않으십니다.

 

울엄마 손맛보다 더욱 맛나고

예쁘고 깔끔하게 내평생 먹어본 열무김치중에

짜지도 않으면서 뒷맛이 달달한 열무김치

리원맘의 맘께서 안면도 황도의 청청해수로

열무를 씻고 절여진 김치는 중독성이 잇습니다.

그날 바로 해서 택배로 사랑하는 아들딸네집으로

잘물르지도 김치의 색이 변색도 안됩니다.

 

여러가지가지 있지만

생선포 무침은 햇볕에 말려

손수 갈라 무치고

대표적으로 열무김치만 소개합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요즘 리원네 빌붙어서 살면서

빈반찬통만 열심히 보냅니다. 

 

제가 할일은

리원이를 사랑으로

그리고 리원이의 머리를 즐거움과

행복의 지식으로 

가뜩 채워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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