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2년전에 근무하시던 샘이
놀러 오셧습니다.
어젯밤 새벽에 들어온 신랑 일어나지도 않은 시간(오전10시)에
샤워만 한 맨 얼굴 파자마바람 저보고 피부는 땡댕하고 너무 이쁜뎅
화장을 평소 너무 못한다며
화장을 해주엇습니다.
리원맘 제가 헬쓱하고 이뻐보여다네요.
저녁밑반찬을 해보냇습니다.
ㅋㅋ완죤 화장빨효과 톡톡히 봣네요.
얼굴도 짱! 맘도 짱 ! 음식솜씨는 더짱!짱!
시댁에서 보낸 토마토 // 키운 마늘쫑을 김치냉장고에 넣어놓궁
그때그때 참으로 다양하게 밑반찬을 보내옵니다.
저두요 일케 얻어먹지 않구요..
1~2년이내 아주 조은일 있으면 시간이 좀 납니다.
그때 농사도 좀짓구 산에 다니며 나물도 뜯고해서
신세좀 갚을 맘인데 그세월이 좀 땡겨줫음 좋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