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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26오늘 저녁밑반찬과 토마토 후식

정지원시인 2010. 8. 26. 21:34

오늘 오전 2년전에 근무하시던 샘이

놀러 오셧습니다.

 

어젯밤 새벽에 들어온 신랑 일어나지도 않은 시간(오전10시)에

샤워만 한 맨 얼굴 파자마바람 저보고 피부는 땡댕하고 너무 이쁜뎅

 화장을 평소 너무 못한다며

화장을 해주엇습니다.

 

리원맘 제가 헬쓱하고 이뻐보여다네요.

저녁밑반찬을 해보냇습니다.

 

ㅋㅋ완죤 화장빨효과 톡톡히 봣네요.

얼굴도 짱!  맘도 짱 ! 음식솜씨는 더짱!짱!

시댁에서  보낸 토마토 // 키운 마늘쫑을 김치냉장고에 넣어놓궁

그때그때 참으로 다양하게 밑반찬을 보내옵니다.

 

저두요 일케 얻어먹지 않구요..

1~2년이내 아주 조은일 있으면 시간이 좀 납니다.

그때 농사도 좀짓구 산에 다니며 나물도 뜯고해서

신세좀 갚을 맘인데 그세월이 좀 땡겨줫음 좋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