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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내꽃밭

정지원시인 2011. 4. 10. 15:17

만개가 절정인 매화의

다양한 얼굴들~~

 

 

 

무늬 옥잠화 새싹이

분주하게 봄을 맞이하고

 

서로 딴산 바라보고 있는

흰노루귀꽃을 사이좋게

이렇게 모아놓으니

더욱더 이뻐보이네여~~

흰노루귀는 이제

녹음의 여름을 준비하네요. 

 

위사진 하늘 매발톱잎입니다.

아래 분홍노루귀는

꽃과 잎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네여~~

 

위 왕무늬둥굴레새싹의 환상적인 모습입니다.

황소뿔같아 보이죠.

제가 사진을 찍을때 7살 리원이가 따라 나왓습니다.

"야아~~~리원아 새싹 애기들 밟으면 안되??" 하니

"네 선생님!! 꽃새끼 안밟을께요??" 하데요.

-.-  ()()()  =3=3=3=3

 

아래는 곰발바닥을 닮앗다나요.

곰취새싹입니다.

 

 

위사진 노란 매발톱이

돌나물에 쌓여 생존을 위협받고

이 에미가 쪼만간 구해주리다.

 

아래는 분홍 금낭화새싹입니다.

예쁘고 행운을 닮은 모습인

분홍금낭화꽃같이

여러님들이시여~~~

그대들 마음에도 예쁜 청춘의 봄날

이봄을 행복하게 만끽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