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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설악산

정지원시인 2011. 10. 10. 11:31

오 !! 불타는 설악단풍

밤11시 아산출발 무박 오전3시30분

오색~대청봉~중청.소청/봉정암~수렴동계곡~백담사~용대리주차장

총25Km(약60리길 배낭20키로)내평생 하루 도보론  최장길이다.

장장 밥먹는 시간빼고 14시간을 걸었다.

사진순서 거꾸로입니다.

아름다운 모습부터 

수렴동계곡 진경산수화

 

 

수없이 많은 폭포와 작은소들

기암괴석 암릉

오색찬연한 단풍은 서로 어우려져

형언할수 없는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우리나라 최고고도에 자리잡은 봉정암

아래의 푸른기와가 보이고

그뒤의 암봉은 병풍이 되어

 

 

아침녘 중청봉을 지나면서

아스라이 보이는

공룡능선들!!~~~~

 

 

중청대피소를 바라보고

대청봉아래서

대청봉의 인증샷찍기는 하늘의 별따기

아래는 대청봉이정표에서

 

 

새벽에 오색에서 출발

 정체되는산행행렬 

출근시 차량정체보다 더욱 심하다.

집나가서 눈가 가슴은 호사를

다리와 몸은 개고생 햇슴다.

아름다운 도전과 함께 

가을 설악모습도

이젠 추억의 가슴에

 

사랑합니다.

이 가을과

발품판 이 사진보시는 그대들

백담사의 들국화와 함께

향내 그윽한 절정의 가을 누리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