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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지리산형제봉

정지원시인 2011. 12. 12. 13:33

새벽4시출발

지리산 삼신봉입구 산불강조기간으로 입산거절

지리산 형제봉으로 방향 급선회한다. 

 

 

뒤로 형제봉 점심을 먹고

인증샷

 

 

박경리 토지의 무대가 된

악양리&평사리가 내려다 보인다.

멀리 보이는 섬진강은 진빠진 뱀같다.

 

 

 

양지바른곳에는 아직도 구절초가

아름답다.

 

 

어느집입구의 마가목빨간 열매와

뎅~~뎅~도자기 풍경소리가 아름답다.

그대 님들~~마지막남은

2011년 즐거운 크리스마스와 함께

행복하게 보내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