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꽃밭&내밭엔

140501꽃밭

정지원시인 2014. 5. 1. 14:37

올 4월은 심히 처절하였다.

지척의 꽃밭에 꽃은

아름다이 저절로 피고지고

 

4월은 처절하여

이쁜맘이 준 별파프리카 7개밖에 못심었네

이제사 모종심으려 밭고랑 다듬다

 

아~

5월은 아이들처럼 해맑게

엄마맘처럼 따스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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