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길(2-42)

정지원시인 2017. 11. 25. 20:00

늦가을 길목에서
바람이 전하는 말 '쉬었다 가세요'
낙엽이 앉은 자리


갈길이 바쁘더라도
바람 한 장 드시며

(마안산 섶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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