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무 멀어서 긴 여정이엇지만 주왕의 속살에 만족한 산행을 두서없이 몇장만 올린다.
기묘한 암릉과 협곡의 분위기를 자아내는 주방계곡에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기에 만추의 단풍을 한가로이 즐길수는 없었다. 찻시간을 맞추느라 달리기를
30여분이나 했으니 말이다. 맘은 다시한번 주왕산을 오자 다짐하지만 이케
먼거리를 시나브로 만추의 나이에 접어드니 기약할 수 잇으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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