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어느 토욜 문자 하나

정지원시인 2010. 3. 26. 00:51

&샘 잠시 들를테니 어디 가시지 마셔요.&

대학입학한 제자 문자하나 날라왔습니다.

황사에 바람까지 몰아쳐 날라갈 지경

작년 토일요일 10개월동안 사탐4과목 영어독해 국어 비문학

6과목을 과외를요.. 예전 초등6년동안 공부를 가르켯습니다.

용기가 미미샘하고 공부하고 싶다고 해 하던과외 때려치고

저에게 왓습니다. 저는 과외는 평생해보지 않앗지만

무조건 하겟다고 햇습니다. 용기 인생이 달려잇는 문제니까요.

라라샘실력이 안되도 같이 공부하며 하자고 해

열씨미 학교 모든숙제(수행평가.독후감.봉사활동=내신 올리기) 다해가며 

하루4시간씩 맛난것도 해먹여가며  덕분에 결과이상으로 

좋은대학 경영학과에 드갓습니다.

용기어머니 손수 만드셔셔(수제연어까스+버섯야채쏘쓰//수제과일견과천연요거트)

가져오셧습니다.. 제가 모든걸 손으로 만들어서 먹거든요...

넘 감사하고 반가워 어쩔줄 몰라 두루고 온 실크 스카프예쁘다 햇더니 샘하시라고

한사코 던져 놓고 갓습니다. ~~이를 어쩌나~~~

용기어머니 당신아드님 공부 가르치며 제가 행복햇습니다.

이런제자들 더 잇어요..전 제자들 잘만난 넘 행복한 라라샘입니다.

이세상 어머니들 모두모두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더이상 콘텐츠를 노출 할 수 없습니다.

자세히보기

 

'자료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초딩과외ㅋ  (0) 2010.04.28
달마산 들꽃  (0) 2010.04.02
[스크랩] 미미가 S사부님 시키는대로 연습해 봣어요  (0) 2010.03.16
홀로 가야산  (0) 2010.03.16
홀로 가야산  (0) 2010.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