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잠시 들를테니 어디 가시지 마셔요.&
대학입학한 제자 문자하나 날라왔습니다.
황사에 바람까지 몰아쳐 날라갈 지경
작년 토일요일 10개월동안 사탐4과목 영어독해 국어 비문학
6과목을 과외를요.. 예전 초등6년동안 공부를 가르켯습니다.
용기가 미미샘하고 공부하고 싶다고 해 하던과외 때려치고
저에게 왓습니다. 저는 과외는 평생해보지 않앗지만
무조건 하겟다고 햇습니다. 용기 인생이 달려잇는 문제니까요.
라라샘실력이 안되도 같이 공부하며 하자고 해
열씨미 학교 모든숙제(수행평가.독후감.봉사활동=내신 올리기) 다해가며
하루4시간씩 맛난것도 해먹여가며 덕분에 결과이상으로
좋은대학 경영학과에 드갓습니다.
용기어머니 손수 만드셔셔(수제연어까스+버섯야채쏘쓰//수제과일견과천연요거트)
가져오셧습니다.. 제가 모든걸 손으로 만들어서 먹거든요...
넘 감사하고 반가워 어쩔줄 몰라 두루고 온 실크 스카프예쁘다 햇더니 샘하시라고
한사코 던져 놓고 갓습니다. ~~이를 어쩌나~~~
용기어머니 당신아드님 공부 가르치며 제가 행복햇습니다.
이런제자들 더 잇어요..전 제자들 잘만난 넘 행복한 라라샘입니다.
이세상 어머니들 모두모두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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