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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01개월여만에 용봉산 산행

정지원시인 2010. 11. 8. 10:55

사는게 무엔지

2개월여동안 평가를 위해 서류를 하다

오른팔 물리치료 받기에 이르고

 

1개월여만에 늦은 가을 용봉산산행

마지막 검붉은 단풍이 운무의

 입동에 바시시 떨고 있었다. 

위 사진 청소년수련관에서 본 용봉산 

아래사진 병풍바위에서

 

 

운무가 잔뜩끼에 시계는 좋지 않았지만

가는 가ㅡㄹ이 아쉬워 카메라를

아래 왼쪽구석에 용봉사가 내려다보이고  

파리똥만큼 보조받는 보조금때문에

복지부 평가를 받느라 밤두시까지 서류를 하고

급기야  팔치료를 받고

 

 

 

남은 가을 마지막 단풍사랑을 꼭잡고

다짐했어요.

 

욕심 부리지 않고 이렇게

이가을과 함께 2010년도 행복으로

마무리 하자구요.

 

가슴속에 빨간단풍사랑 듬뿍담고 왔어요.

모두다 알러뷰~~~~~~~~~  

 

 

 

 

 

 

죄송합니다.

놀라지마세요.

지나가는 지네~~~

저도 난생 첨 봤습니다.

 살아서 기어가는 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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