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휴양림입구에서
출발이다.
아기별꽃이 한창이다.
둥굴레와는 많이 틀린종이다.
땅비싸리꽃도 피었네요.
진달래의 시절은 가고
녹음이 시작된다.
원추리와 은방울꽃잎이 사이좋다
완주로 코스에서 올려다본 상투봉
상투봉에서 본 영인산정상 신선봉과
가운데 깃대봉 두탑이 오롯한 연화봉
상투봉정상에서 멀리보이는 아산시전경과
걸어온 완주로를 되돌아본다.
어느덧 자연의 시간은 녹음을 향하여
달리기 시작한다.
산도 행복한 중독이다.
마음을 다잡고 추수리고
미래의 계획을 세우고
자연에게 사랑을 배우고
그들을 사랑하고
하염없이 그들에게 감탄하고
하염없이 배우고
끝없는 사랑을 느낀다.
결국은 돌아가야 할곳
자연 누군가의 거름이 되고 싶다는
오래된 생각 그렇게 하고싶고
꼭 그렇게 할것이다.
붉은병꽃도 조만간 피겠네요.
초록의 바위화분입니다.
사랑과 행운이 함께
대롱대롱 열리는 어린이날을~~~
'walk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0801상투봉 (0) | 2012.08.01 |
---|---|
0606영인산 세심사 (0) | 2012.06.06 |
110301영인산 (0) | 2011.03.03 |
100602영인산 (0) | 2010.06.03 |
100521고룡산고룡사 (0) | 2010.05.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