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에 물을 주다가
화들짝 놀랐다.
오년만에 핀 상사화
딱 한송이 경이로왔다.
적하수오와 60포기의 배추와 무우
이상기온의 여름후
다시 찾아온 눈부신 가을
그래서 더 감사하고
더더욱 행복을 느끼게 하는
우리곁의 소소함들
행복을 느끼는 이가을 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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