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end

1112상투봉

정지원시인 2011. 11. 12. 20:12

시간은 이제 겨울로 달린다.

닫자봉에서 멀리 신선봉정상

가운데 깃대봉 두탑이 오롯한 연화봉 

상투봉에서 두컷 나와 그

 

어제 빼빼로데이가 아닌

가래떡데이로

소스는 초코렛퐁듀~~~~~~~

 

작은 포도송이와 똑같은 댕댕이 덩굴열매

 

결실의 늦은 끝가을

탱글탱글 여물고 거두는 2011년

마무리로 달려갑시다.

'weekend'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1203 금산 길  (0) 2011.12.03
1113닫자봉  (0) 2011.11.13
1023영인산의 가을  (0) 2011.10.23
1016파랗게 가슴시린 욕지도  (0) 2011.10.17
0924예산 초대전  (0) 2011.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