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end

012년1월7일 영인산

정지원시인 2012. 1. 8. 22:04

지금까지

내인생 연말연시 가운데

가장 바쁘고 행복한 올해 

 연말정산 각종서류를

어느정도 갈무리하고 늦은저녁

아쉬우나마 영인산으로

 

가장 짧은 궁도장~954계단산성~정상

연화봉~헬기장코스로

원점회귀한다.

새해엔 무더기로 낭보가 쏟아지니

오히려 두려워진다.

이러다 좋지않은 소식이라도 올까봐

새해엔 다짐한다.

지난해 영광불갑사 산행시  스님이 하시던 말씀

가만히 앉아있어도 대박이라는 올해의 내운

마지막 내인생의 기회라고 생각하고

놓치지 않고 꼭잡아 죽는날까지

욕심부리지 않고 나누며

저축해 놓고 조금씩 조금씩 

꺼내쓰리라고 다짐한다. 

 

모든 그대들이여

 님들이여~~

긍정의 마음

소소한 일상 모든것

경건과 감사의 마음으로

일관하면 저절로 행복이 

행복한 대박을 잡아들이는

한해가 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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