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축하로 들어온 장미꽃바구니중 한송이
난 어제의 일을 반성한다.
잘못된 지도자로 인한 여러명의 고통을
잘못된 인솔로 인한
자괴감을 털어 버리려 39도로 입구에서
상투봉을 오른다.
내맘의 쓰레기들을 기꺼이 받아
새영혼의 에너지로 바꾸어주는 영인
오만은 겸손으로
서두룸은 느림으로
위의 멀리 도고산이 그아래 아산시가
아래론
영인면과 아산호가 보인다.
인물사진은 전문사진하시는 분이 찍어주셨다.
두분의 어깨끈에 맨 큰렌즈의 캐논카메라를 보고
혼자인 내가 죽어라 따라붙었다.
역시 사진구도 자체가 틀리다
오늘은 삶의 허접함과 반성을 내려놓고
원동력과 새로운 시간을 위한
새로운 구상을
보람있는 한주열어가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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