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여름, 여름, 여름이다.
상투봉이 보이기 시작
셀카도 찍어보고
상투봉에서 영인산정상도 찍어보고
빛의 방향을 따라
아산시를 향해 찍어도 본다.
상투봉을 내려서니 닫자봉이 보인다.
오늘은 힘든코스라서
바라다보이는
성벽은 못 오르겠다.
꽃은 지지만
지는꽃의 색도 오묘하게 아름답다.
시간이 가고 세월이 한참 가도
우리도 아니 우리들 모두다도
아름다움으로 남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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