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end

0120610상투봉&닫자봉

정지원시인 2012. 6. 10. 22:53

완연한 여름, 여름, 여름이다.

상투봉이 보이기 시작

 

셀카도 찍어보고

 

상투봉에서 영인산정상도 찍어보고

빛의 방향을 따라

아산시를 향해 찍어도 본다.

상투봉을 내려서니 닫자봉이 보인다.

 

오늘은 힘든코스라서

바라다보이는

성벽은 못 오르겠다.

 

 

꽃은 지지만

지는꽃의 색도 오묘하게 아름답다.

시간이 가고 세월이 한참 가도

우리도 아니 우리들 모두다도

아름다움으로 남고 싶다. 

 

'weekend' 카테고리의 다른 글

0623서운산  (0) 2012.06.24
0617늦은 서운산  (0) 2012.06.17
0602 블루로드2구간 2  (0) 2012.06.03
0602영덕 블루로드2구간  (0) 2012.06.03
0528금산  (0) 2012.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