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라의 배초향과
까실 쑥부쟁이가 지천이다.
어느정도 고도에 올라서니
산 마루금이 겹쳐난다.
지리산 정상 천왕봉이
가까워지기 시작 단풍이 들고
하얗게 웃고잇는 구절초가 지천이다.
용담이 보이기 시작한다.
오전에 피는 용담은
모두 꽃입을 다물고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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