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에 다시 올라본 천왕봉
감회가 새롭다.
주말이 아니라서 모처럼 여유롭게
정상 인증샷을 원없이 찍어본다
내 인생에 언제 또 다시오리
정상에서 내려다본 산마루금
겹겹이 아름답다.
냉해를 입은 여름 동자꽃
아래 산오이풀꽃과 하이얀 구절초
사무치게 아름답다.
천왕봉에서 바라본 중봉쪽 단풍
어찌이리 아름다울까.
중산리방향에서
이계단으로 천왕봉을 올라섯다.
아~~~~
이제 피어오르는 산오이풀꽃과
오전에 피고 꽃입을 닫은 파란보라 용담꽃
천왕봉을 뒤로하고
미술샘과 함께 인증샷
이정표도 예사롭지 않다.
가슴절이게 그리운 이정표
이 가을 누리시길요.
'weekend'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리산 칼바위과 그위 (0) | 2012.10.04 |
---|---|
1001지리산1 (0) | 2012.10.04 |
0923닫자봉 (0) | 2012.09.23 |
0922상투봉 (0) | 2012.09.23 |
0915불갑산 야생화 (0) | 2012.09.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