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끝난 토요일 늦은 오후에
홍성 용봉산 철쭉에게 분홍의 갖가지 사랑 배우고
이쁜 철쭉사랑의 모습 인사드립니다.
청소년 수련관쪽에서 보이는
늦은 오후의 어렴풋한 용봉산 실루엣
우리나라 어느산에나
흔히 볼수잇는 사람들의 소망???돌탑
수줍은 투명의
분홍사랑을 정하는
철쭉~~
화애의~ 화합의~ 아름다운 사랑의
철쭉가족의 메세지
사랑하고싶고
사랑받고 싶은
해가 저물어 가는 역광의
정상을 배경으로
간절한 사랑을 소망하는
봉오리 철쭉
소망한 사랑을 드뎌
불태우기 시작하는 철쭉
드뎌 수많은 철쭉의 사랑을
받으며 정상에 섯습니다.
진짜루 하나도 힘이 들지 않앗다는
(아님 말구요-.-)
밤에도 사랑을 소망합니다.
소망의 빛이 나는군요.
어떠한 역경속에서도
이런 기품잇는 고귀한 사랑으로
피어나고
살아가고
투명한 분홍빛깔로
그렇게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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