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하 산시간은 나날이 푸르러가고
가는 세월을 잡을듯 어제와 오늘
오후4시 이후에 가까스로 짬을내
고룡산 7~8번 산행에 고룡의
속살을 행복한 맘으로
들여다보기 사작합니다.
아름다운 초록으로 초록으로
달리면 달리면
더욱 여름 깊어지고
무르익은 이 늦봄에
사랑도 점점 푸름으로 깊어지고
올해 마지막 철쭉이지 싶네요.
늦은봄 늦게 무르익은 사랑이
뭇인생에
마지막사랑???
고룡산 정상 10m아래
오형제 소나무라 함니다.
이번 겨울이 오면
그대와 따쑨 궁물마실수 잇나요.
다소곳
예쁜 땅비싸리꽃
이가을에 역시
떨떠름 달콤 보리수
맛볼수 잇나요.
산속은 이제 밀림의 느낌이
나는군요.
아래 향기나풀대는
찔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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