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하던 장마가 끝나긴 했는가?
어쨌든 비는 그쳤지만
시계는 그리좋지 않았다.
예전에는 어디가나 흔했던
실타래를 닮앗다는 타래난에
흰나비가 앉았다.
상투봉갈림길~
닫자봉~계곡에서 전복삼계탕으로 저녁을
헬기장~옛궁도장(원점회귀)
빙글빙글 돌아가는 실타래의
아주 조그마한 꽃
날씨가 흐려선지
카메라가 안좋은지 상이 잘 안잡힌다.
햇빛이 선명한 한주
정열의 한주 열어 가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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