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안개낀 꽃다지 뜰판에서 한참을 서성이고 옆 호밀밭 파수꾼 없더라 소식 전합니다.
엿 한판 순식간 동나고 편한자리 앉아 맛난것 사 먹는다
바람도 구름도 햇님도 연두속에서 쉬고 우리도
옆집 불났네 신고해야 하나
기와 담장 새봄 맞아 연두로 단장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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