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녀치마 쉿,비밀 홍매서정 // 정지원 시인

& 밭에 심은 시금치가 아직어려서 배추와 파를 삶아서 푸른녹색을 대신하고 가로등이 밤새 켜져 잇어서 그런지 우리는 아직도 깻잎을 먹을수 있다. 여기 시골아이들은 치즈를 안먹는 아이들 종교적으로 채식만(안식일교횐가? 여하튼)을 하는 아이들이 있다. &깻잎치즈김밥과 햄야채김밥 &예쁜 리원이 ..

어젯밤 수요일 영인산 야등도중 토,일요일 과외를 하던 고3제자에게 대학 수시입학을 햇다는 낭보를 받았다. 축하한다는 말과 함께 고맙다 제자야 용기야 열심히 따라주고 열심히 공부해줘서 이젠 마음의 부담감이 사라져가고 주말에 산행을 할수 잇겠다는 생각에... 아!!! 이번주부터는 산행을 설악..

&어쨋든 지역아동센터로 후원받은 한우소고기 10Kg.... 쌀20 Kg 오늘부로 전부 소비했습니다. 냉동실에서 얼려서 맛없게 먹을까봐요..ㅋㅋ 송편2박3일 했구요... 잡채도 2박3일 아직 과일많이 남앗구요. 오늘 현재 햇고구마1박스, 반들반들 잘생긴 애호박 햇풋콩 후원들어왓습니다. 모든님들 좋은밤 되소서..

&추석때 남은 떡반죽이 있어 어젯밤 2시까지 혼자서 다만들어 버렸다. 저번에 못먹은 아이들과 여러분들 드시게 하려고>>>>>> 쑥반죽은 떨어졌습니다. 떡드시러 오셔요. 저번엔 바빠서 솔잎없이 햇지만 오늘은 제대로 했습니다. &봉화가 시댁인 리원이 어머님께서 가져온 가을자두와 배 ...

&한우소고기 덧밥+무우물김치+배추김치 &후식=샤갹샤갹 배

*엉글고 성글은 것이 아름다운 참취꽃>>>>>> *요즈음 한창인 쑥부쟁이꽃과 앞의 노란미역취꽃... *어딜가나 환하게 웃움짓는 친절한 쑥부쟁이꽃... *향기짙은 산국도 한창임니다.

*부지런히 일터로 돌아와서 영인산을 다시 올랐을땐 오후5시12분 노을이 드리워지기 시작하고 연화봉에서 내려다 보이는 바둑판같은 황금들녁과 아산만이 보이고 *추석담날이지만 올라온 사람이 많아 사진찍는데 애로가 없었다. * *저멀리 한가위 달이 그윽하게 떠오르기 시작하고 *삽교천과 서해대..

*아침8시쯤 쌀을2시간정도 담그고 냉동실의 삶은 쑥을 꺼내놓앗다. *신평초앞의 방앗간에서 빻아온 아래 흰떡쌀가루/ *쑥반죽은 방앗간에서 해주엇다. 반죽을 4가지 색(흰색. 쑥색. 치자노란색. 포도즙보라색)으로 송편소는 1.검은풋콩과+동부콩. 아이들좋아하는 2. 볶은깨+설탕+올리고당조금 두가지 속..

열심히 공부해준 준호에게 고맙고 열심히 목아퍼가며 특강한 내자신에게도 박수를 보낸다. 공부 안할때 점수보다 2배점수가 나왔으니 일단 이번 중간고사는 성공이다. 낼은 한우불고기 파티와 버섯도라지잡채 배추김치 양배추물김치와 함께 초딩들부터 먹이고 추석이 중간고사가 끝난다음에 원하는..

군청사회복지과 이선주팀장님께서 오늘2시쯤 전화가 왔다. 내일 남부노인복지관에서 늦지말고 오후2시까지는 꼭 고기를 가져가라고 글구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맛있는 요리를 해주라고 얼마나 줄려고 이 생색을 얼마나 줄지는 모르겠지만 어제 엄마가 주신 시금치와 배추김치2통도 있고하니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