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4우중 서운산 노란 바람개비처럼 도는 모습이 매력적인 물레나물꽃 하늘 말나리꽃이 여기저기 피었지만 비가 제법 많이와서 사진찍기는 그리 녹녹치 않다. 청룡사 계곡으로 떨어지는 갈림길로 들어서자 비가 잦아 들엇다. weekend 2012.07.15
0708영인산 하늘말나리를 보려 부지런히 오른다. 우째 노루오줌 한포기가 우아하게 서 있궁 하늘말나리는 누가 뽑으려다 꽂아놓은것 같다. 훼손된 자리를 잘 메꾸었지만 내년엔 볼수 있을지 걱정이다. weekend 2012.07.08
0707내변산 아침 빵1개 초밥두덩이 먹고 좁은 차의자 새우잠 초입 가파른 30여분을 오르자 식은땀이 주루륵 명치끝이 아프다 후미 막내대장님의 도움을 받아 토하기를 2번 이제 좀 후련하다. 사진은 폰카&디카 정신없이 찍어 무순입니다. 산행 들머리를 오른다 누오늘 소회는 남다르다. 그냥 내려갈까.. 카테고리 없음 2012.07.08
0701늦은 시간 영인산 늦은 시간 밤이 오려고 일그러진 보름달 떠오르고 자귀나무는 잠을자려 잎을 닫는다. 아래사진의 시간은 역순이다. 이리도 어예쁜 자귀나무꽃 영인산엔 여기저기 한창이니 하늘 말나리 이제 막 피려하고 기린초 어젠 반은 누웠더니 가뭄단비를 맞고 일어섰네 나도 성벽계단에 기대 가야.. weekend 2012.07.01
0623서운산 과로로 많이 아팠다. 2층 도서관 공사, 지하층 페인트칠 보수 담주 화욜26일 시청의 안전지도점검 만만하게 보았나 아님 나이탓인가?? 기도를 하며 오른다. 나를 받아주세요. 오늘 힘들어도 그대의 서늘하고 부드러운 바람결 청정한 녹색의 품 가슴속 안고있는 환상의 꽃들 산능선길에서 .. weekend 2012.06.24
0617늦은 서운산 성하로 접어들며 나리꽃의 계절로 달려간다. 까치수영꽃도 시작이다. 꿀풀(하고초)꽃은 이제 사라지고 우리도 무더운 여름맞을 준비를 weekend 2012.06.17
0120610상투봉&닫자봉 완연한 여름, 여름, 여름이다. 상투봉이 보이기 시작 셀카도 찍어보고 상투봉에서 영인산정상도 찍어보고 빛의 방향을 따라 아산시를 향해 찍어도 본다. 상투봉을 내려서니 닫자봉이 보인다. 오늘은 힘든코스라서 바라다보이는 성벽은 못 오르겠다. 꽃은 지지만 지는꽃의 색도 오묘하게 .. weekend 2012.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