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5전어구이와 들판 황금으로 물들어 가고 있는 들판을 가로질러 한진포구로 전어구이를 먹으러 수족관에서 살아있는 전어를 손질하여 호일에 싸서 굽는동안도 생명의 꿈틀거림이 멀리 서해대교가 희미하게 보이고 회색빛바다에 점점이 떠있는 배 그 바다를 가르고 포구로 노를젖어 오는 내일이면 한주를 또 열어가네요.. 카테고리 없음 2011.09.25
0922오년만에 핀 상사화 배추에 물을 주다가 화들짝 놀랐다. 오년만에 핀 상사화 딱 한송이 경이로왔다. 적하수오와 60포기의 배추와 무우 이상기온의 여름후 다시 찾아온 눈부신 가을 그래서 더 감사하고 더더욱 행복을 느끼게 하는 우리곁의 소소함들 행복을 느끼는 이가을 되소서 내꽃밭&내밭엔 2011.09.25
0918불갑산모악산 상사화 아~~ 온산이 붉은 그리움의 아름다움으로 말로만 듣던 상사화축제 혼자서 피어도 아름답고 무리지어 피워도 아름다운~~ 요즘은 흔치않은 염주 모든 그대들이여~~ 진정한 아름다운 가을을 맞이 하시길요. 카테고리 없음 2011.09.18
0912금산 4일째 송편을만들어 주변사람들에게 대접을 하니 오른팔어깨가 뻐근하니 아프다. 오후6시경에나마 짬을내서 시누크에 차를 주차하고 아산온천을 감싸고 있는 금산을 오른다. 물봉선꽃과 아래 뚝갈꽃 금산정상이 312m 인가??? 투구봉에서 보이는 아산온천 전경들 네온사인을 켜기 시작한다. 카테고리 없음 2011.09.13
0910추석송편 올해도 역시 송편을 송편 만들기는 역순으로 1.복분자송편//2.석류분홍송편//3.흰쌀송편 4.쑥송편//5.노란당근송편//6.치자노랑송편 위는 익혀진 송편 아래는 만들어서 찜기에 올려진 날송편 아래 식히고 있는 송편들 1.짙은보라 복분자송편//2.짙은노란=당근즙// 3.흰쌀송편//4.쑥송편.. 웰빙간식 2011.09.10
0824박수근 그림과 연잎밥 1947년작 저자를 열러가는 길 공기놀이 귀가길 모자의 정 저자를 열러가는 길 앞에서 사진 아트딜러는 사진을 잘 못찍는 사람같다. 소박한 수제연잎밥 상차림, 깍두기, 찐밤호박, 찐옥수수, 부추 두부 계란전 냉콩나물국 카테고리 없음 2011.08.24
0820영인산닫자봉 영인산954계단에 고개를내민 마타리꽃 위 밤이면 열리는 달맞이꽃 환경파괴의 주범인 종 요즘은 보기힘든 절굿대 오랫만에 올라보는 성벼고스 올봄에 공사했는데 무너졌네요. 무너진 성벽과 신축중인 박물관 닫자봉정상에서 휴식을 이즈음은 어디가나 꽃밭이다 정상 망원경있는 전망대에서 인증샷 .. 카테고리 없음 2011.08.20
081617지리산 청학동에서 수줍은 분홍의 어여뿐 이질풀꽃 아래 맑은 파랑의 닭의장풀과 달개비꽃 쉽게 끊어져서 사위에게 메게 했다는 사위질빵꽃 두릅꽃도 있네여 긴 댕기머리 청학동의 남자 아이들 물봉선꽃 조금 남은 여름도 이쁜 야생화 같기를요 카테고리 없음 2011.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