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3또 영인산 닫자봉정상아래 절벽 옆으로 누워있는 잔대꽃 차라리 내가 누워서 그대를 바라본다. 그대로도 대롱대롱 아름다운 연보라의 그림움에 지쳐 혀가 나왔네요. 봉오리가 진 산부추꽃 어제는 2송이 엿는뎅 한송이 누가~ 댕강~ 여기 구절초꽃도 홀로 홀로 설악산행을 위해 어제보다 더긴 산행을 한 오늘 뿌듯.. 카테고리 없음 2011.10.03
1002영인산의 가을 담주 무박 설악산 오색~대청봉~봉정암~백담사산행을 위해 워밍업으로 궁도장~상투봉~닫자봉~신선봉정상 ~깃대봉~연화봉~궁도장 3시간반만에 종주 상투봉입구에 식재한 구절초 쑥부쟁이와 아래 산부추가 꽃이 피려고 참취꽃 시원한 갈바람은 감미롭다. 맑간 웃음짓는 구절초 황금의 노란 미역취꽃 미.. 카테고리 없음 2011.10.02
0925전어구이와 들판 황금으로 물들어 가고 있는 들판을 가로질러 한진포구로 전어구이를 먹으러 수족관에서 살아있는 전어를 손질하여 호일에 싸서 굽는동안도 생명의 꿈틀거림이 멀리 서해대교가 희미하게 보이고 회색빛바다에 점점이 떠있는 배 그 바다를 가르고 포구로 노를젖어 오는 내일이면 한주를 또 열어가네요.. 카테고리 없음 2011.09.25
0922오년만에 핀 상사화 배추에 물을 주다가 화들짝 놀랐다. 오년만에 핀 상사화 딱 한송이 경이로왔다. 적하수오와 60포기의 배추와 무우 이상기온의 여름후 다시 찾아온 눈부신 가을 그래서 더 감사하고 더더욱 행복을 느끼게 하는 우리곁의 소소함들 행복을 느끼는 이가을 되소서 내꽃밭&내밭엔 2011.09.25
0918불갑산모악산 상사화 아~~ 온산이 붉은 그리움의 아름다움으로 말로만 듣던 상사화축제 혼자서 피어도 아름답고 무리지어 피워도 아름다운~~ 요즘은 흔치않은 염주 모든 그대들이여~~ 진정한 아름다운 가을을 맞이 하시길요. 카테고리 없음 2011.09.18
0912금산 4일째 송편을만들어 주변사람들에게 대접을 하니 오른팔어깨가 뻐근하니 아프다. 오후6시경에나마 짬을내서 시누크에 차를 주차하고 아산온천을 감싸고 있는 금산을 오른다. 물봉선꽃과 아래 뚝갈꽃 금산정상이 312m 인가??? 투구봉에서 보이는 아산온천 전경들 네온사인을 켜기 시작한다. 카테고리 없음 2011.09.13
0910추석송편 올해도 역시 송편을 송편 만들기는 역순으로 1.복분자송편//2.석류분홍송편//3.흰쌀송편 4.쑥송편//5.노란당근송편//6.치자노랑송편 위는 익혀진 송편 아래는 만들어서 찜기에 올려진 날송편 아래 식히고 있는 송편들 1.짙은보라 복분자송편//2.짙은노란=당근즙// 3.흰쌀송편//4.쑥송편.. 웰빙간식 2011.09.10
0824박수근 그림과 연잎밥 1947년작 저자를 열러가는 길 공기놀이 귀가길 모자의 정 저자를 열러가는 길 앞에서 사진 아트딜러는 사진을 잘 못찍는 사람같다. 소박한 수제연잎밥 상차림, 깍두기, 찐밤호박, 찐옥수수, 부추 두부 계란전 냉콩나물국 카테고리 없음 2011.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