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녀치마 쉿,비밀 홍매서정 // 정지원 시인

또 늦게 천안 동생이랑 강청골 도원가든에서 꽃들을 보고 닫자봉~상투봉~저수지~마을안길~도원가든 산행을 아래 술패랭이꽃의 자태어떠세용~~ 어지러워용. 도원가든 연못정경~~ 수련도 보이고 부들도 보이공~ ~물레방아까장~~물가의 옥잠화꽃도 보임니~~ 백련&범부채꽃도 있네용. 큰꽃으아리가 똬리틀..

사실 거의 다나아가는 발병은 핑계고 새콤달콤 산딸기도 따먹고 요염도도한 하늘말나리를 가지고 싶어 지난주에 이어 안성 서운산을 다시 찿았다. 자귀낭고꽃 향기가 무쟈게 좋아염. 난 배상면주 막걸리의 부드러움을 즐깁니다. 물레나물꽃봉오리 어린싹은 나물로 먹기도 해요. 꽃말이 존엄인 하늘 ..

저녁하늘에 뜬 핑크별 같죠. 둥근잎꿩의비름꽃임니다. 이브닝 드레스레이스같은 목백일홍꽃(배롱꽃) 무늬옥잠화꽃이 한창입니다. 위 기능성고추라해서 두그루 심엇습니다. 고추 색깔이 옅은 연두색임니다. 아래 맵지 않은 일반 고추10그루+청양2그루+파프리카4그루 올해 고추풍년입니다.

햇양파&오이장아찌 냉동시켜 놓았던 손수 농사지어 만든 청국장을 한끼분으로 갈라놓는다.

살짝비가 내리는 중에 오후3시쯤 오전 고3기말고사 특강끝내고 출발 둔포를 지나 청룡사아래쪽에 주차를 하고 긴코스로 우회하여 산행을 하며 풍부한 야생화에 감탄을 요염한 하늘말나리꽃들의 모습 #1// #2 //#3 //#4 #명품소나무 우측 코너의 땅나리꽃#1 //#2 토종 ~~~~~~노랑원추리꽃~~~~ 위 산딸나무꽃~~ 아..

영인산 사랑1/ Write by Lala(정 지원) 몇날 몇일 아니 몇년을 그냥 좋아서 사브작사브작 능선을 밟앗어요. 그러다보니 그대의 어디쯤이 타버려 시커멓고 어디쯤 아스라히 이쁘고 어디쯤 격렬하며 어디쯤이 무엇을 안고 잇는지 봄 여름 가을 겨울 그 모습들 아침안개 정오무렵 저녁노을빛 맑음, 흐림, 박무..

우리의 마늘쫑으로 여러가지 밑반찬을 만들수 잇다는 것을 알앗습니다. 깻잎과 찐 햇꽈리고추무침도 죽이는 맛입니다. 월요일은 젤 피곤한날~~ 와인 한잔은 낼 해야겟네요.

천안 동생 풍금이랑 한 영인산 야간 닫자봉언저리~정상~산성계단 도원가든=>>>>산행 보라 큰꽃으아리 정상에서 엄청 늦은 철쭉#1// #2// #3// #4 천안 동생 풍금 기린초꽃 임니당. 도원가든 전경과 연못 붉은 노루오줌꽃 보기드물게 에쁜 원추리꽃 강청골 산행

시골 오세숙 오랜친구와 같이한 조촐하게 한 영인산산행

유월 하지무렵 일몰은 보지말일이다. 그리움이 빨갛게 무르익어 더욱 사무치고 이즈음무렵 밤엔 분단장한 여인의 인동초꽃향 또한 맡지 말일이다. 그리움에 미쳐 맘과 몸이 바람날일이다. 유월 하지무렵의 늦은밤 여인네 분단장 인동초꽃향이 솔솔 풍겨오는 사랑이 사무치는 밤 되소서들~~~ 오늘밤 ..